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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추 일본 수출길 확대로 국내시장 안정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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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무역
댓글 0건 조회 3,126회 작성일 19-03-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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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추 일본 수출길 확대로 국내시장 안정 가능할까?


-- 경상남도 동경사무소, ㈜경남무역, 일본 소재 (사)한국농식품연합회 등
민관협업의 결과로 시장개척 성공 -

몇 년간 고추의 국내가격 폭락으로 경남의 농가가 울상이다. 일본 수출에서도 몇년 전 안전성 관리 부족으로 제동이 걸린 풋고추를 지속적으로 안전성 관리를 추진하여 수출이 가능하도록 유지해온 ㈜경남무역과 일본의 최대의 수요처로서 한인음식점의 수입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사)한국농식품연합회에서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의 중재로 소량 개별 수출 아닌 대량의 컨테이너 수출의 안정적 공급선을 마련하게 되었다. 4월 7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경남의 고추를 한인음식점 중심의 소비를 확대하여 최근 고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고추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 내 한국산 신선야채를 가장 많이 유통하고 있는 일본 소재 (사)한국농식품연합회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일본에 유통되는 한국산 신선채소류는 수요가 많음에도 대량 통관을 거치기 힘들어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고추 수출은 대량 통관으로 인해 일본 내 한국산 고추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이고 다른 한국산 신선채소류의 대량통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번 고추 대량 통관은 경상남도 동경사무소, ㈜경남무역, 일본 소재 (사)한국농식품연합회 등 민관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한국 신선농산물을 수입하는 기업들이 격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무역과 잔류농약 문제, 물류비 개선 등 실질적인 부분을 합심하여 해결하였고, (사)한국농식품연합회는 대량통관 된 경남의 우수 신선농산물의 비용이 다소 비싸더라도 소속회원사들이 우선적으로 사용하기로 하여 대량 정식통관을 조건으로 판로를 보장하였다.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열은 것이다.
㈜경남무역 관계자는 “이번 고추 대량 정식통관 이외에도 우리 경남의 우수한 신선채소류를 경상남도 동경사무소, (사)한국농식품연합회와 함께 일본 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라며 일본시장 개척과 함께 수출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무역 전용수 부장(055-249-808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