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무역, 지방공기업 첫 ‘5000만불 수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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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00만달러 수출 목표
기사입력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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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출자 공기업인 (주)경남무역이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출자 공기업 중 최초로 500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94년 영세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체의 수출입 지원을 위해 경남도에서 49%, 지역금융기관 및 상공회의소 등 민간에서 51%를 출자해 설립된 경남무역은 지난 1996년에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이번 수상은 지난 2003년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지 11년 만이다.
경남무역은 계약재배 추진, 농가별 생산이력제 도입, ISO 9001 인증 취득, 농산물수출물류센터 운영 등 도내 신선농산물의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한 역할 수행과 수산물 수출 확대로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6687만8000불을 수출해 창립 20년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무역은 올해 수출 목표를 7000만달러(농수산물 6800만불, 공산품 200만불), 국내판매 목표를 40억원으로 잡고 있다.
남길우 대표이사는 “농·어업인 소득 증대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신문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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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출자 공기업인 (주)경남무역이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출자 공기업 중 최초로 500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94년 영세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체의 수출입 지원을 위해 경남도에서 49%, 지역금융기관 및 상공회의소 등 민간에서 51%를 출자해 설립된 경남무역은 지난 1996년에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이번 수상은 지난 2003년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지 11년 만이다.
경남무역은 계약재배 추진, 농가별 생산이력제 도입, ISO 9001 인증 취득, 농산물수출물류센터 운영 등 도내 신선농산물의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한 역할 수행과 수산물 수출 확대로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6687만8000불을 수출해 창립 20년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무역은 올해 수출 목표를 7000만달러(농수산물 6800만불, 공산품 200만불), 국내판매 목표를 40억원으로 잡고 있다.
남길우 대표이사는 “농·어업인 소득 증대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신문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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